'복싱'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08.10.27 06월26일(목)
  2. 2008.10.27 06월24일~06월25일
  3. 2008.10.27 복싱수련 06월23일


- 줄넘기 : 4라운드
- 전후 스텝 + 잽잽 원투스트레이트 : 3라운드
- 벽면미트 앞에서 전후스텝 잽잽 원투스트레이트 : 1라운드
- 샌드백 치기 (잽잽 원투스트레이트) : 1라운드
- 줄넘기 : 3라운드
- 런닝머신 : 1라운드

열심히 벽면 미트를 치며 잽과 스트레이트 연습을 하고 있는데..
코치선생님이 샌드백을 잡아줄테니 쳐보란다..

스텝밟으면서 잽잽 원투스트레이트를 이용한 샌드백치기
혼자 연습하는 것보다 몇배 힘들다.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

1라운드 마지막 30초남았을때 아주 죽을맛..
다리는 움직이지 않고, 팔은 너무무겁고, 숨은 목까지 차오르고..

코치선생님.. 오늘은 그만 줄넘기하고 마무리 하란다..
오른쪽 관절이 너무 아프다... 가만히 있으면 아프고, 움직이면 아프지 않다..

그래도 처음치는 샌드백.. 스트레스 확풀린다.. 너무 재미있다.. ^^

Posted by 이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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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24일(화)
- 줄넘기 : 3라운드
- 전후 스텝 + 잽 : 2라운드
- 전후 스텝 + 스트레이트 : 2라운드
- 벽면미트 앞에서 전후스텝 잽잽 원투스트레이트 : 3라운드
- 줄넘기 : 3라운드
- 런닝머신 : 1라운드 (이때쯤이면 거의 피똥싸는 수준)

06월25일(수)
- 줄넘기 : 3라운드
- 전후 스텝 + 잽잽 원투스트레이트 : 3라운드
- 벽면미트 앞에서 전후스텝 잽잽 원투스트레이트 : 3라운드
- 줄넘기 : 3라운드
- 런닝머신 : 2라운드

당분간은 계속 위처럼 반복할 듯하다.
어깨부터 발바닥까지 다 아프다.. 물짚도 생기고. 자세, 스텝, 줄넘기 쉽지않다..
체력이 이렇게 약한줄 몰랐다.
바뜨.. 점점 체력이 강해지고 살빠지는 소리가 막 들린다.. ^^

오늘도 고고씽..

Posted by 이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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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태클, 진무관가라데, 복싱, 헬스중에 고민하다가 복싱으로 결정하고, 선릉역 대치동 홍수환 스타복싱체육관 본점 3개월 등록했다.

총 40만원 들었다.
입관비 포함 3개월 30만원(홈페이지하고는 틀리다.), 백장갑 4,5000원, 밴디지 5,000원, 복싱화 50,000원
줄넘기 : 체육관에 있는거 일단 쓰기로..

06월 23일(월) 운동내역
- 줄넘기 : 3라운드
- 붕대감는법
- 제자리 뛰기 스텝 : 1라운드
- 앞뒤 스텝 : 3라운드
- 벽 미트치기 3라운드
- 줄넘기 2라운드

얼굴빨개져서 헥헥대고 있으니,
이영래관장님 왈.. "낼 못나온다. 그만해라.."
백승원코치선생님 왈 "줄넘기 2라운드만 하시고 오늘은 그만하세요. 무리하시면 않돼요.."

샤워하고 체육관을 나서는데.. 홍수환관장님계시다..
가볍게 목례한다는 것이, 배꼽인사해버렸다. 홍수환관장님 하는말.. "열심히 해라.."
허겁지겁 인사한번 더하고.. 큰소리로 "네..."

음.. 이렇게 체력이 약할 줄이야.. 피똥 싸는줄 알았다..
엄지발까락에 물집잡히고, 다리도 땡기고 아프고..
밴디지 어떻게 감더라.. 으.. 치매~~

재미는 있는데.. 오늘도 피똥 쌀 각오하고 고고씽~~

Posted by 이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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