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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블로그/영화감상 2008. 11. 4. 17:00
2004/06/14 23:33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들” 이란 말...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이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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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4 00:30

어른빰치는 아이들의 사랑이야기에 가슴이 저려오는 감동 한번 느껴보세요..



가난하다고 해서 모두 불쌍한 것은 아니야.
가난한 것은 그냥 가난한 거야.
가장 불쌍한 사람은 스스로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토굴할매는 스스로도 자기가 불쌍하다고 생각할까?

아니, 그렇지 않을 거야. 어떤 사람도 진짜 불쌍하지는 않아.
단지 불쌍하게 보일 뿐이지.

죽음이나 이별이 슬픈 까닭은,
우리가 그 사람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기 때문이야.
잘해주든 못해 주든, 한번 떠나 버린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에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슬픈 거야…….


아홉살인생 中  / 위기철

Posted by 이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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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3 05:20

전지현이 출연한 영화를 보면 
밝음뒤에 슬픈이 숨이있는 그런 영화류가 많은거 같다.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 담긴 2시간량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하다.

Guns N'Roses - Knocking on Heavens Door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I can't use it anymore.
It's gettin' dark, too dark to see.
I feel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I can't shoot them anymore.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 down.
I feel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Posted by 이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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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웃을수 있는 영화네요..


Posted by 이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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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30 03:45

오랜만에 본 재미있는 로맨틱코미디! 꼭보세요. ^^





제목 :  그녀를 믿지 마세요 (그녀를 믿지 마세요 / Don't Believe Her, 2003)
감독 :  배형준
출연 :  김하늘, 강동원, 송재호, 김지영, 남수정...
기타 :  2004

깜찍한 외모, 순수한 미소, 유려한 말솜씨..100% 완벽美를 자랑하는 그녀, 영주. 하지만 그녀 본색은 고단수 사기경력으로 별을 달고 있는 터프걸. 영주는 가석방 심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가볍게 통과한다. 출감하자마자 영주는 유일한 혈육인 언니결혼선물로 준비해둔 목공예 기러기 한쌍을 들고 부산행 기차에 오르는데.

한편, 용강마을 약사인 희철 역시 여친에게 프로포즈할 반지를 들고 부산으로 가던 중 영주를 만나게 된다. 첫 만남부터 영주에게 치한으로 오인 받아 죽도록 맞는 것도 모자라 낯선 남자에게 반지까지 소매치기 당한 희철. 가석방 중인 영주는 도둑으로 몰리지 않기 위해 다시 반지를 찾아주려 하지만 이 와중에 그녀의 짐 가방과 희철의 반지가 뒤바뀌고 만다.

잃어버린 가방을 찾아야 한다는 일념 하에 용강마을에 들어선 영주. 하지만 한번 꼬인 것이 어디 쉽게 풀리랴. 희철의 가족들은 반지를 가지고 나타난 영주를 희철의 애인으로 오인하고 진실을 밝히기엔 뒤가 깨림직한 그녀는 결국 약혼녀 연기에 돌입하고 만다.

여친에게 프로포즈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희철은 영주의 의도치 않은 사기극에 분노하지만 이미 한발 늦은 상태. 희철은 가족 뿐 아니라 마을 사람들에게 순진한 여인을 버린 파렴치한으로 찍히고 마침내 집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 이제 영주와 희철, 진실과 거짓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Posted by 이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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