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되는 용어들
스텝 인 - 발이 앞으로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back - 뒤로 빠지면서 이탈하는 동작, 이 동작 없이는 컴비네이션이 물 흐르듯 연결될 수가 없습니다.


매우중요한 동작
컴비네이션


(스텝 인)레프트 잽 - 라이트 스트레이트 - back 
 
일명 1-2(원투). 기본 컴비네이션. 현대 복싱은 이것으로 시작해서 이것으로 끝난다. 라이트 스트레이트 이후 뒤로 빠지는것을 잊지 말자.


(스텝 인)레프트 잽 - 라이트 스트레이트 - (스텝 인)레프트 스트레이트 - back

일명 1-2-1(원투원). 기본 컴비네이션으로서 다른 컴비네이션들과 마찬가지로 3번 블로우에서 임팩트를 준다. 


라이트 스트레이트 - (스텝 인)레프트 잽 - 라이트 스트레이트 - back 
일명 2-1-2(투원투). 기본 컴비네이션. 현대 복싱의 FM인 레프트 잽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시작하는 것이 특징. 자주 구사하여 상대를 현혹하도록 하자.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시작하는만큼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스텝 인)레프트 잽 - 라이트 스트레이트 - (스텝 인)레프트 스트레이트 - 라이트 스트레이트 - back
일명 1-2-1-2 (원투원투). 기본 컴비네이션. 이것을 포함 거의 모든 컴비네이션은 레프트 잽을 날릴 때 스텝 인 하게 된다. 따라서 이 컴비네이션도 레프트 잽을 나갈 때 왼쪽발이 약간 나가고 앞으로 움직인 다음 제자리에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날린다. 그리고 다시 레프트 잽이 나갈 때 다시 전진. 컴비네이션을 날리고 뒤로 이탈하는 것을 잊지 말자.


(스텝 인)레프트 잽 - (스텝 인)레프트 잽 - back - 원투 컴비네이션 - back - (스텝 인)레프트 잽 - (스텝 인)레프트 잽 - back 
잽을 두번 날리고 빠지고 원투 컴비네이션, 다시 빠지고 잽을 두번 날리고 빠진다.아웃복싱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컴비네이션으로 대부분의 아웃복싱 컴비네이션은 이 패턴으로 나간다는 것을 알아두자. 특히 back (뒤로 빠지면서 이탈)이 없으면 이 컴비네이션은 물 흐르듯이 나갈 수 없다는 점 잊지말자. 


상대의 잽을 흘리고 오른발이 45도 약간 앞으로 나가면서 라이트 스트레이트 카운터 - 오른발이 더 나가면서 라이트 훅 - (스텝 인) 레프트 훅 - (스텝 인) 라이트 훅
반격기로서 상대의 레프트 잽을 흘리고 '오른발이 스텝인' 하면서 상대의 빈틈으로 치고 들어가 블로우 1,2가 성공한다면 블로우 3,4까지도 연결한다. 오른발 스텝인은 전방 45도로 나가면서 왼발보다도 앞으로 나가게 된다. 이 동작이 핵심.

말은 쉬운데 오른발 스텝인 하는 타이밍 잡기가 정말 쉽지 않다. 반격을 목적으로한 컴비네이션 모두가 다 어렵다. 이런 반격을 목적으로한 컴비네이션 다른 통상의 컴비네이션과 달리 흐름과 타이밍을 읽는 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레프트 잽 - 레프트 어퍼 - (깊게) 레프트 훅 - back 
상대가 두터운 가드를 치고 있을때 활용되는 컴비네이션. 1,2까지는 블록 당해도 3에서 깊숙히 집어넣는 훅으로 유효타를 날린다. 처음 블로우에서 스텝인 할지 안 할지는 상황에 따라 선택하자.


(깊게) 바디 라이트 스트레이트 - (제자리 스텝 인) 상단 레프트 훅 - 상단 라이트 훅 - back

상대에게 치명타를 줄 수 있는 컴비네이션. 체력도 떨어지고 이판 사판의 상황에서 모험을 위해 걸어볼 수 있는 컴비네이션. 자신의 어깨가 완전히 들어가면서 몸이 숙여질 정도로 상대의 중단 복부에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깊숙히 꽂아넣고 숙여진 몸의 반동을 살려 허리와 무릎의 스프링으로 일어나면서 상대의 턱에 레프트 훅을 건다. 그리고 다시 라이트 훅으로 마무리. 가장 중요한 블로우는 2번의 레프트 훅. 숙여진 몸에서의 허리를 펴는것과 무릎의 스프링을 살려 임팩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텝 인) 레프트 잽 - 라이트 스트레이트 - (스텝 인) 레프트 훅 - back 

1,2번 블로우로 현혹하고 3번 블로우인 레프트 훅으로 유효타를 날린다.


(스텝 인)레프트 잽 - (스텝 인)레프트 잽 - 수직 더킹 - (더킹한 채로) 중단 레프트 잽 - (더킹한 채로) 라이트 스트레이트 - (일어서서) - back

위 순서대로 꼭 레프트 잽을 2번만 날리는 것이 아니라 더블 잽이건 트리플 잽이건 상단을 여러번 날려서 상대의 주의를 상단으로 묶어놓고 풀썩 주저앉듯이 더킹 한후 그대로 원 투를 날린다. 그 다음 빠르게 뒤로 이탈한다.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이 기술은 그야말로 가볍게 날리는 기술이다. 이것으로 KO를 노린다든가 하는 무모한짓은 하지 말자. 아마추어 복싱이라면 득점용으로 빠르게 치고 빠져야 하고 프로 복싱이라도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공격으로 상대의 체력을 조금 갉아먹는다는 생각으로 역시 짧게 빠르게 쳐야한다. 무식하게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신경쓰느라 상대의 어퍼컷에 밥이 되는 우를 범하지 말자. 또하나 이 기술은 킥복싱 룰에서는 금기다. 이런 기술을 킥복싱룰에서 어설피 쓰다가는 상대의 안쪽 무릎이 당신의 관자놀이에 쳐박히는 불상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출처 : 다움카페 복싱매니아 

Posted by 이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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