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염좌,
너무 아파서 택시를 타고 잠실역까지가서 지하철타고 선릉역 회사로 출근..
이후, 회사 1층 약국에서 바르는 파스와 염좌통약, 관절통약을 사서 먹고, 저녁즈음 되니 덜 아프다..

오늘 저녁에는 코치님에게 말씀드리고, 스텝은 패스~~ 할라고 했으나, 이놈의 오기가 발동~~
줄넘기 2라운드를 하다보니 도저히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런닝머신 10분
스텝은 하지 않고 자세교정차원에서 잽 잽 원투 원투 3라운드, 샌드백치기 3라운드
이후에 또 줄넘기 1라운드.. 이제는 줄넘기도, 런닝머신도 못하겠다..
회사로 복귀해서 얼음 찜짐하면서 글쓰고 있다..

요즘들어 체육관에 가지 않으면 먼가 허전하다..
체육관 가면 힘들어 피똥 싸면서, 끝나면 개운하고, 또 가고싶고.. 중독(?)되고 있는건가? 

복싱...

참 매력있는 운동이다..........^^


Posted by 이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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